2022년 5월 20일 동아대학교에서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가 열렸다. 동아대학교는 부산전통문화관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문화를 공부하게 한다. 이날 행사에는 동아대학교 외국인 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. 부산전통문화회관에 도착한 유학생들은 직원들의 반가운 인사를 받았다.
직원이 유학생들에게 인사를 한 뒤 유학생들을 3개의 방으로 안내했다. 첫 번째 방에서는 남녀 한복 열쇠고리 만들기, 외국인 학생들이 한복의 부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열쇠고리를 통해 직원이 한복의 부위를 소개했다.
두 번째 방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바람떡 만들기, 직원들은 함께 바람 떡을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음식을 흥미롭게 소개했다. 마지막 방에서는 한국 한복에 대한 부분을 배운 후 세 번째 방에서 외국인 학생들은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. 한복을 입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에게 인사 절도 배웠다.
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아르시씨(23)는 “지금까지 한복을 본 여자는 한복밖에 없었기 때문에 외국인으로서 남자 한복을 처음 알게 됐어요. 오늘 받은 문화체험은 제 인생의 새로운 경험이고 정말 신기해요”라고 말했다.
열쇠고리 만들기, 바람떡 만들기, 한복 입어보기 등 방법은 재미있는 전달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외국인의 한국 문화 학습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다. 이런 종류의 문화 소개는 유학생들에게 매우 신선한 순간이다. 왜냐하면 그들은 문화적으로 풍부한 이 나라에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