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11월 26일 동아대학교에서 인터내셔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. 이 행사를 통해 동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은 각자의 나라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. 여러 참여 국가는 베트남, 우즈베키스탄, 아프리카, 인도네시아, 중국 등이다. 각 나라마다 그들의 문화를 전시하거나 그 나라의 특별한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부스가 주어진다.
그들의 문화를 판매하고 전시하는 국가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이다. 동아대학교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미고랭 (인도네시아의 볶음면), 미트볼, 사테이 (꼬치) , 소다 금비라 아이스(코코판단 시럽과 사이다) 등 인도네시아 특산품을 준비하고 있다. 판매할 때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바틱 복장 규정이나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 소개뿐만 아니라 전통 의상도 소개한다.
동아대 한국 학생 김모씨(20)는 “동아대에서 이렇게 외국인을 많이 본 건 처음인데,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대단한 경험입니다”라고 말했다.
그러자 인도네시아 학생 지지씨(24)는 “한국에서 인도네시아 음식을 파는 인도네시아인으로서 맛이 한국인 입에 안 맞을까봐 걱정됩니다. 하지만 부스 오픈 1시간여 만에 거의 모든 메뉴가 매진되고 인도네시아 음식에 대한 한국인들의 열의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고, 인도네시아인으로서 인도네시아 음식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“ 라고 했다.
올해 인터내셔널 데이는 활기차게 진행되었다. 올해 인터내셔널 데이는 활기차게 진행되었다. 동아대학교가 주최한 인터내셔널데이 행사 개최에 한국과 외국 학생들이 만족해했다. 외국인 학생들은 자신의 나라를 소개할 수 있고, 한국 학생들은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우고 다른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. 그러므로, 동아대학교의 국제행사는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.